아코디언 오이무침 만드는 법 🥒
시원하고 아삭한 여름 반찬으로 딱 좋은 아코디언 오이무침!
모양도 예쁘고 식감도 살아 있어 보기에도 맛있고, 먹어도 정말 맛있는 반찬이에요.
입맛 없을 때도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오이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이죠 🙂
📌 준비 재료
– 오이 2개
– 굵은소금 2/3큰술
양념 재료 (계량은 밥숟가락 기준)
– 진간장 1큰술
– 설탕 1큰술
– 다진 마늘 1큰술
– 식초 1큰술
– 참기름 1큰술
– 고춧가루 약간
– 통깨 약간
🍳 만드는 순서
- 오이 세척 & 손질
먼저 오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.
양쪽 끝은 칼로 잘라내고 준비해둡니다.

👉 신선한 오이를 사용하면 식감이 더 아삭해요! ( 여기 우리 오이 추천 이런거 쓰면 좋을것 같어!)
- 아코디언 모양 만들기
칼집을 예쁘게 내기 위해 오이 양옆에 젓가락을 놓고 사선으로 썰어주세요.
젓가락이 가이드 역할을 해줘서 끝까지 잘리지 않아 안전하게 모양을 낼 수 있어요.

한쪽 면을 다 자른 뒤, 오이를 뒤집어서 같은 방향으로 한 번 더 칼집을 넣어주면
아코디언처럼 접히는 모양이 완성됩니다!
- 소금물에 절이기
그릇에 오이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, 굵은소금 2/3큰술을 넣어 녹여줍니다.
소금물이 잘 섞이면 오이를 넣고 10분간 절여주세요.

👉 절이는 시간은 너무 길지 않게! 오이의 아삭함을 살려야 해요.
- 물기 제거하기
절인 오이는 꺼내서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군 뒤,
깨끗한 키친타월이나 면보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세요.
양념이 잘 배이려면 이 과정이 중요해요! - 양념 만들기
볼에 진간장, 설탕, 식초, 다진마늘, 고춧가루, 참기름, 통깨를 모두 넣고
설탕이 녹을 때까지 골고루 섞어줍니다.
👉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양은 조절하세요. 맵지 않게 하려면 아주 소량만!
- 오이에 양념 넣고 완성!
접시에 칼집 낸 오이를 보기 좋게 담고,
만들어둔 양념을 위에 골고루 부어주면 끝!
참기름과 깨가 더해져 고소하고,
식초 덕분에 상큼하게 입맛 돋우는 반찬이 완성됩니다.
🍽️ 한 줄 후기
모양도 예쁘고, 식감도 아삭!
한 번 해보면 자꾸 만들게 되는 여름 반찬 레시피,
아코디언 오이무침,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😊
